'오월의 청춘' 이도현, 고민시와 인연 시작.."달라지는 건 없어요"[★밤TView]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5.0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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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이도현이 고민시와 만남을 이어갔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오월의 청춘'에서 이도현이 고민시와 인연이 시작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 2회에서는 김명희(고민시 분)가 이수련(금새록 분)을 대신해 맞선에 나가 황희태(이도현 분)과 만났다.


김명희는 황희태에게 "이수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명희는 이수련이 조언한대로 황희태와 맞선에서 퇴짜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일명 '진상' 언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황희태는 김명희의 태도를 아무렇지 않게 여겼고, 오히려 능청스럽게 대응했다. 그야말로 '강적'이었다.

첫 만남 후 황희태와 김명희는 길에서 재회했다. 우연한 만남에 황희태와 김명희는 티격태격 했다. 또한 황희태는 버스에 오른 김명희에게 만남을 부탁했고, 김명희는 주위의 시선에 엉겁결에 만남을 약속했다.


이후 김명희와 황희태는 또 한 번 만남을 갖게 됐다. 김명희는 황희태에게 집안에서 만남을 강요하는 것인지 물었다.

이에 황희태는 "저 사실, 수련 씨 맞선 장소에서 처음 본 거 아니에요. 호텔 앞 교통사고 현장에 저도 있었거든요. 커피숍에 들어가서 이수련 씨 기다리는 내내 생각했어요. 맞선이고 뭐고, 아까 그 여자한테 말이라도 걸어볼걸. 그런데 나타나신 거에요. 맞선 상대로"라면서 "달라지는 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황희태와 김명희의 잠깐이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았다. 우연이 인연이 되어가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후 김명희는 이수련에게 황희태와 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수련은 김명희에게 황희태와 더는 만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황희태가 이수련의 집에 찾아왔고, 세 사람은 마주하게 됐다. 당황해 하는 김명희, 이수련이었다. 황희태는 김명희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달라지는 건 없어요"라고 했던 황희태. 김명희가 이수련이 아닌 것을 안 뒤에 어떤 만남을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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