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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독립만세' 방송인 붐의 자리가 '선배 독리버' 체재로 채워진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 원년 멤버인 붐이 프로그램을 떠나면서 붐의 빈 자리를 '선배 독리버' 게스트들이 채우는 방식으로 출연진이 변경됐다.
붐이 '독립만세'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독립만세'가 월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기면서 붐이 동시간대 출연하는 방송이 있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붐이 '독립만세' 첫 회부터 함께해 준 출연자여서 감사하다. 비록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붐의 활동을 계속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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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
붐은 현재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스튜디오 MC로 출연 중이다. 방송가의 관례상 동시간대에 타 방송에 겹치기 출연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터. 붐은 '독립만세'에 함께하지 못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붐은 '독립만세' 1화부터 6화까지 출연했으며, 이후 회차에선 방송인 박수홍, 이봉원, 광희, 가수 정재형이 게스트 격인 선배 독리버로 출연했다.
한편 '독립만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