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산' 조민아, 손목터널증후군 재발 "통증 심해"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5.04 14:44 / 조회 : 22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손목터널증후군이 재발했다고 털어놨다.


조민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킹을 오래 하면서 생겼던 손목터널증후군이 다시 도져서 손목 통증이 심하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호대를 차거나 반창고를 붙인 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민아는 "순간순간 시끈대거나 조이듯이 너무 아파서 물건을 잡거나 드는 게 힘들고, 때론 뚜껑을 여는 일조차 어려워 출산 선물로 받은 손목 보호대를 미리 차고 있다"고 설명했다.

image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요즘 다치는데도 아주 1등이다. 200도로 조리한 에어프라이어 내부를 손으로 잡아서 화상을 입지 않나, 어제는 손톱이 안까지 쭉 찢어져서 피가 나고"라며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몸이 많이 무거워지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많이 어지럽고 숨 쉬기도 버거운 일상이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많이들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는 만큼 남은 기간 예쁘고 좋은 것들 많이 보고, 더이상 다치지 않고 태교 잘해서 꼭 순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15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남편은 6살 연상의 헬스트레이너로 알려졌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