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덕스·마동석·韓 영화 참여"..졸리, 여전한 한국 사랑 [스타이슈]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5.04 15:16 / 조회 :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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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 마동석 그리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핀 리틀의 화상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안젤리나 졸리 분)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쫒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현재 영미 스릴러 문학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작가의 역작을 원작으로,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핀 리틀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안젤리나 졸리는 오랜만에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을 통해 액션 연기로 돌아왔다. 특히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오는 5일 어린이 날에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그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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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매덕스 /AFPBBNews=뉴스1


평소 친한파로 알려져 있는 안젤리나 졸리. 그의 첫째 아들 매덕스는 지난 2019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입학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조기 귀국,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던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시간을 내어 아들 매덕스와 함께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기도.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를 언급했다. 그는 "저의 아들 매덕스도 계속해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저한테 알려줄 때도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해서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 한국에 있는 것도 좋고, 향후에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씨는 저에게 있어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라며 "재능이 뛰어나고 친절하다. 좋은 분이고, '이터널스'도 조만간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기 뿐만 아니라 연출에도 두각을 나타냈던 안젤리나 졸리다. 그는 한국 배우 캐스팅에 대해 "(한국에는)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있다. 한 분만 고르는 건 어려울 것 같다. 제가 한국 영화에서도 등장하거나 한국 영화 연출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국 영화계와 함께 하고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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