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엠마 스톤, 파격 변신 예고.."안녕, 잔인한 세상이여"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5.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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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영화 '크루엘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크루엘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겼다. '크루엘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 빌런 크루엘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연을 맡은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의 참여로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되는 강렬한 헤어스타일부터, 패셔너블한 스타일까지 남다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웃음 짓는 크루엘라 특유의 위풍당당한 모습 함께 "안녕, 잔인한 세상이여!"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 속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크루엘라'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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