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국제영화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기자회견 JIFF 개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4.23 09:33 / 조회 :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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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한국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뜻을 모은다.

23일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는 오는 30일 씨네Q 전주영화의 거리 10관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기자회견을 연다고 알렸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 이준동 집행위원장과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소모뚜 공동대표가 모두발언에 나서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성명서를 낭독한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 지지 선언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에서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현지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 클립과 함께 미얀마 단편영화도 상영된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강릉국제영화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 한국의 국제영화제들은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29일 개막해 5월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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