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정용화, 빙의 후유증..유명 작가 그림 그렸다[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4.22 22:28 / 조회 :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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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대박부동산' 방송 화면


'대박부동산'에서 정용화가 미술 작가로 빙의된 후유증으로 유명 미술 작가의 그림을 그려 대박을 꿈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는 오인범(정용화 분)과 허 실장(강홍석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 실장은 인기척에 일어나 무언가 그리워 있는 오인범을 발견했다. 손에 빨간 물감을 묻힌 오인범은 빙의에서 깨어나 자신의 모습을 보고 기겁했다. 오인범이 그린 건 유명 미술 작가 조현서의 작품.

오인범은 "내가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화가 조현서 작품을 그린 거야. 대박. 빙의 후유증이 나쁜 것만은 아니었어. 이거면 우리 최지연 씨 수술비도 해결할 수 있어"라며 기뻐했다.

허 실장이 "왜 우리가 생판 모르는 아줌마 수술비를 해결하냐"고 하자 오인범은 "그 생판 모르는 아줌마를 해결해야 내가 살 것 같아서 그래. 시도때도 없이 그 얼굴만 떠오르면"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오인범이 빙의된 원귀는 최진연의 남편이었던 것.


두 사람은 "이 손으로 그림만 그리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 새끼다"라며 이 분야에서 현찰이 제일 많은 사람을 수소문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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