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스크린 데뷔작 '어른들은 몰라요' 의미있는 2만 관객 돌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4.23 08:41 / 조회 :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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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미와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이 호흡을 맞춘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이 개봉 일주일만에 2만 관객을 넘어섰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지난 21일 2만 관객을 넘어서 순항하고 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박화영'으로 주목받은 이환 감독의 신작이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노매드랜드' '미나리' 등 오스카 후보작들을 제치고 독립,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왔다.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른들은 몰라요' 측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독립영화로선 이례적이다.

24일부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월드타워, 신림, 대전센트럴, 동성로 등의 지점에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관람하면 일러스트레이터 '한토그래프'와 콜라보로 완성된 '어른들은 몰라요 Together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22일과 24일, 5월1일에는 이환 감독과 이유미, 안희연 등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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