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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22일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함께 제주도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골목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면, 이번에는 지역의 먹거리 골목을 조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는 것.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요식업을 희망하는 청년(만19~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주도 도민이거나 요식업 경력자, 식당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등은 우대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총 3-6(명)팀을 선발해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메뉴 컨설팅, 마케팅, 가게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 프로젝트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