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yle, V:Style!' 방탄소년단 뷔, 지구의 날 맞아 패션 리사이클링..에어백을 명품으로 만드는 환상 비주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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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Hyundai x BTS I For tomorrow, we won't wait'


방탄소년단(BTS) 뷔가 예술 작품을 능가하는 비주얼로 캠페인 영상을 장식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과 협업 중인 현대자동차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현대 월드와이드'(Hyundai Worldwide)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Hyundai x BTS I For tomorrow, we won't wait'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생활 속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Waste 제로, 패션 리사이클링, 식물 키우기, 친환경 수소 자동차 등 일상 생활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실천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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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Hyundai x BTS I For tomorrow, we won't wait'


특히 뷔는 전신 거울 앞에서 화이트 컬러의 베스트를 입는 모습을 보여준 후 'Re:Style'이라는 자막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뷔가 입은 스타일리시한 의상은 바로 100% 업사이클 에어백 원단으로 제작된 쉘 질레 제품임이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앞서 공개된 한 장의 화보 사진 속 뷔의 해당 의상은 품절로 이어져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영상 속 뷔는 베스트를 착용한 후 달콤한 미소와 함께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봐 마치 눈을 마주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스윗함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리사이클링 패션을 뷔가 입으니 최고급 원단으로 보이는 마법을 부렸고, '패션의 완성은 얼굴'임을 제대로 증명함과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천에 동참하고 싶은 강한 동기 부여를 제공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뷔는 뭘 입어도 명품을 걸친 것 같은 느낌. 뷔가 모든 패션을 살린다", "나도 뷔 따라서 패션 리사이클링 해봐야지", "역시 CF 킹 뷔! 뷔 얼굴이면 다 된다", "거울 보다가 카메라 바라볼 때 그 눈빛에 나 녹는 줄 알았다", "현대 광고 속 뷔는 늘 옳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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