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모리뉴 다음은 사리볼인가…토트넘-사리 감독 측 접촉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4.21 21:05 / 조회 :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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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 홋스퍼가 마우리치오 사리 전 유벤투스 감독과 접촉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토트넘이 사리 측과 연결됐다고 독점 보도했다. 토트넘이 사리 감독에게 관심을 보인 것이 처음이 아니어서 후임 사령탑 선임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

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에 오르며 정상 등극을 기대했던 토트넘이지만 어느새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영국축구협회(FA)컵을 모두 놓쳤다. 카라바오컵 결승이 남았지만 무관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자 모리뉴 감독을 경질하며 새로운 체제를 준비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잔여 경기를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치른 뒤 여름에 차기 감독을 찾을 계획이다. 그래도 벌써 여러 이름이 오르내린다.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을 비롯해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울버햄튼 감독 등이 후보군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사리 감독을 유심히 바라본다. 모리뉴 감독이 경질되기 전인 지난 13일 이탈리아 방송 '라이'는 "토트넘이 사리 감독을 모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생각한다. 사리 감독의 대리인인 파리 라마다니에게 공식제안은 하지 않았지만 그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도 토트넘이 라마다니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이탈리아가 먼저 밝혔다.

만약 사리 감독이 모리뉴 감독을 대체한다면 손흥민과 사리볼의 궁합을 볼 수 있다. 사리 감독은 축구계를 대표하는 전술가로 '사리볼'이라는 애칭으로 불려 또 한 명의 명장과 손흥민의 조화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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