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귀신 없다던 정용화, 퇴마 직전 계약 파기[★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4.21 22:58 / 조회 :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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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대박부동산' 방송 화면


'대박부동산'에서 정용화가 영매로 계약을 맺었지만 끝내 계약을 파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홍지아(장나라 분)에게 동업을 제안한 오인범(정용화 분)이 계약서를 작성하러 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아의 대박부동산에 도착한 오인범은 홍지아 측에서 내민 계약서 조항을 살피던 중 '순결유지 조항'에 발끈했다.

홍지아는 "혹시 드림 오피스텔 이후에 여자랑 잤니? 그쪽 사생활엔 관심 없고 그게 확인 돼야 영매로 쓸 수 있어서 그래"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주 사무장(강말금 분)은 "우리 일은 음양의 조화가 중요해. 영매의 양기가 오염되면 음기가 강한 원귀를 담아내지 못하고 잘못하면 죽을 수 있거든요"라며 설명했다.

오인범은 "이건 사생활 침해"라고 반발하다 홍지아 측이 해명에 나서자 결국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오인범이 결정적인 순간에 홍지아와 계약을 파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인범은 "귀신이 어딨어.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며 원귀의 정체를 끝까지 믿지 않았지만 퇴마를 앞두고 빙의를 거부하며 홍지아와의 계약을 깨트렸다.

유명 화가의 그림을 대신 그려주다 죽음을 맞이한 억울한 원귀를 퇴마하러 온 홍지아는 향로에 불을 피워 원귀를 불러들였고 홍지아는 "지금이야, 목걸이 벗어"라며 오인범에게 빙의를 권했다.

그러나 오인범은 어릴 때부터 빙의되거나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피했던 과거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이를 거부했다. 오인범은 "나 어렸을 때부터 이런 일 많았어. 이제 알겠어. 그게 빙의라는 걸. 피 묻은 손으로 깨어난 게 몇 번인 줄 알아? 다시는 그런 짓 하기 싫어"라면서 홍지아의 말을 거절하며 영매로서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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