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역대급' 조 편성... 뉴질랜드·루마니아·온두라스와 한 조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4.21 17:55 / 조회 :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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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 편성 결과. /사진=FIFA 조 추첨 중계화면 캡쳐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최상의 조'에 편성됐다. 각 포트별로 최악의 상대들을 모두 피해 간 조 편성 결과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 편성에서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톱 시드를 받아 B조에 먼저 편성된 한국은 이후 온두라스(포트2)와 뉴질랜드(포트3), 루마니아(포트4)가 차례로 B조에 편성되면서 이 팀들과 한 조를 이루게 됐다.

이는 포트2의 멕시코, 포트3의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포트4의 프랑스를 모두 피한 최상의 결과다.

피파랭킹 기준으로는 한국이 39위로 가장 높고, 루마니아 43위, 온두라스가 67위, 뉴질랜드 122위 순이다.

올림픽 대표팀 간 역대전적에서도 온두라스에 4전 2승1무1패, 뉴질랜드엔 3전 3승으로 앞서 있다. 루마니아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대회 일정에 따라 7월 22일 오후 5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뒤, 25일 오후 8시 루마니아, 28일 오후 5시 30분 온두라스와 차례로 격돌한다.

뉴질랜드와 루마니아전은 일본 가시마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전은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요코하마에서 각각 열린다.

올림픽 8강 진출을 위해선 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조 1위 시 A조 2위, 조 2위 시에는 A조 1위와 각각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편 개최국 일본은 프랑스와 멕시코, 남아공과 함께 A조에 편성돼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됐다.

또 C조는 스페인와 아르헨티나, 이집트, 호주가 편성됐고, D조는 브라질과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가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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