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경소문' 이후 '가모탁 아저씨' 인기..시즌2 기다려" [인터뷰③]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4.21 16:47 / 조회 : 227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겸 감독 유준상이 21일 오후 진행된 영화 '스프링 송' 개봉 기념 화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다. / 사진제공 = 나무엑터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유준상(51)이 OCN '경이로운 소문'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21일 오후 영화 '스프링송'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다.

유준상은 최근 '경이로운 소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유준상은 "아이들이 진짜 보더라. 그 아이들이 저를 보면 '모탁이 아저씨다'라고 관심 가져주고 좋아해 준다. 이 아이들이 나중에 저의 무대에 오는 고객이 아니겠나. 그만큼 더열심히 해서 멋진 작품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유준상은 "'경소문2'를 얼른 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반백의 나이에도 꽃중년 아이돌로 사랑 받고 있는 유준상. 그는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은 아시다 시피 반백의 아이돌 호다. 실제 '음중'에도 나가고 아이돌처럼 구호를 외쳐주고 봉을 들어주는 분들도 계시는데 요즘은 공연을 못해서 많이 그립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스프링송'은 21일 개봉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