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X김우석 '럭키', tvN 단막극 마지막 주자 나선다..유쾌한 희망가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4.21 11:42 / 조회 :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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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배우 박세완과 김우석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럭키'(극본 진윤주, 연출 김새별) 주연으로 나선다.

21일 tvN에 따르면 '럭키'가 단막극 마지막 엔딩을 장식한다. '럭키'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힘들어 하는 두 청춘 남녀 앞에 나타난 엠씨스터디 요정 지니가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좌절과 도전을 반복하며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N포 세대들을 다독여줄 희망적인 단막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배우 박세완은 이번 단막극에서 7급 공무원 시험에 8년째 낙방하고 있는 공시생 이영희 역을 맡았다. 박세완은 오랜 공부 생활에 외관부터 성격까지 달라진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청춘들의 고단함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김우석은 이번 작품에서 유망한 가수 지망생 김철수 역으로 분한다. 그는 기획사에서 사기 당한 후 월세도 못 낼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지만 계속해서 오디션에 도전하는 낙천적인 인물로, 끝까지 꿈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던 중 첫사랑 영희와 재회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다져온 배우 김대곤이 영희의 엠씨스터디에서 튀어 나온 요정 지니 역을 맡는다. 세 번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로 중년 남성의 외관에 예상과는 달리 익살맞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8년전 영희와 철수의 풋풋한 모습에 대조적으로 영희가 아래층에 살고 있는 철수에게 악을 쓰는 현재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시험에 계속해서 낙방하고 있던 영희에게 '소원을 3개 들어줄 수 있다'는 엠씨스터디 요정 지니가 갑자기 나타나게 되면서 N포 세대의 대명사인 영희는 어떠한 소원을 빌며 행복을 찾아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럭키'를 집필한 신예 진윤주 작가는 "이번 단막극을 통해 결혼, 출산은 물론 연애, 심지어 꿈과 희망까지도 모두 포기해 버린다는 N포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절박한 환경 속에서도 아직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두 청춘과 이 둘 앞에 깜짝 이벤트처럼 나타나 모든 걸 들어 줄 것 같은 행운의 요정 지니를 통해 N포 세대들의 힘든 마음을 달래 주고 꿈과 사랑을 모두 응원해주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지친 청춘들에게 '유쾌한 희망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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