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서지혜, 영화 '더 와일드' 합류..박성웅과 호흡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4.20 14:32 / 조회 : 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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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더 와일드'로 첫 영화 주연을 맡는다.

20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영화 '더 와일드'(감독 김봉한)는 불법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복싱 경기에서 전 국가대표 상비군과 대결하던 중 그를 죽게 한 탓에 수감된 우철(박성웅 분)이 7년 후 석방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국제수사' '보통사람' 등을 연출한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성웅이 잘 나가던 복싱 선수였지만 경기 도중 상대방이 사망하는 사건으로 교도소 복역 후 성실한 삶을 살고하 하는 우철 역을 맡는다. 오대환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려는 인물이자 우철의 친구 도식 역으로 출연한다.

서지혜는 우철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최명주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지혜는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린 데 이어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웹드라마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과 '라이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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