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마블 새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관심↑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4.20 10:19 / 조회 :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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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을 확장할 마블 새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20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마블 새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고 알렸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의 미스터리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룬 첫 번째 이야기. '김씨네 편의점'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샬아츠를 초인적 액션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맨몸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대적하는 화려한 마샬아츠 시퀀스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또한 '샹치'가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기까지 숨겨진 진실의 단초를 보여주며 강렬한 서사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현대와 고대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역대급 스케일의 장대한 프로덕션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아이언맨'에서 등장한 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가 처음으로 밝혀질 것이 예고돼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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