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약속' 사운드클라우드 2억6700만→2년 연속 세계 2위..'크리스마스 러브'까지 '자작곡 강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19 16:26 / 조회 : 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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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약속'과 '크리스마스 러브'가 2년 연속 사운드클라우드 세계 2위에 오르며 자작곡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민의 자작곡 '약속'은 지난 18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2억 67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세계 2위, 한국 1위 곡으로써 음원 킹의 위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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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2018년 12월 31일 0시 공개 당시 드레이크의 24시간 내 360만 기록을 850만 스트리밍의 더블 수치로 갈아치우는 폭발적 위력을 발휘하며 데뷔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민의 이 같은 기록은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힙합&랩' 부문에서도 3년째 한국 최고 스트리밍을 유지로 현재도 1위에 왕좌에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약속' 제작의 배경이 된 2018년 월드투어 'LOVE YOURSELF'의 미국 뉴욕 시티필드(CitiField) 스타디움 공연 실황이 방송된 후 더욱 뜨거운 기세로 음원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민이 202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깜짝 발표한 두 번째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도 17일 기준 사운드클라우드 1800만, 공식 유튜브 오디오 영상 29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러브'는 공개 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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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자작곡 '약속'과 '크리스마스 러브'는 뮤직비디오나 프로모션 없이 팬들을 위한 무료 배포 음원으로, 특히 한국어 가사 곡으로 '노래는 세계 공통어'라는 진리를 입증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지민의 음색과 테크니컬 한 보컬, 대중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음원 공개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하는 지민의 감동적인 메시지 또한 자작곡 열풍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며 앞으로 기록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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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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