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강이석 "안재욱 아들役 기억 감사..선한 영향력 끼칠게요"

'미스터 굿바이'서 '안재욱 아들 9세' 출연 주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4.19 13:3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방송화면
배우 안재욱의 15년전 아들 역할로 출연한 배우 강이석이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에 출연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강이석은 지난 16일 방송된 '너목보8'의 최종회에서 5번 미스테리 싱어로 등장해 1단계에서 음치로 선택됐다.


이후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 강이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드라마를 통해 부자 역할로 인연을 맺었던 안재욱의 시선을 모으게 하기에 충분했다.

강이석은 2006년 KBS 2TV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에서 안재욱 아들 역할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강이석은 '미스터 굿바이' 출연 당시 9세였고 안재욱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미스터 굿바이'를 거쳐 24세가 된 된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이석은 아역 시절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고종 아역을 연기 한 후, 2018년 해군으로 현역 입대, 2020년 제대했다.

강이석은 이후 웹드라마와 독립영화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다고.

image
/사진제공=강이석


강이석은 19일 "'너목보8' 출연 이후 어린 시절의 모습을 기억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서 실망을 끼치지 않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신만의 매력을 가진 좋은 배우가 되겠다"라고는 포부를 밝혔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