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멕시코TV '가장 잘생긴 사람' 투표 93% 압승..'21세기 브래드피트' 극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19 08:39 / 조회 : 1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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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과 브래드 피트(Brad Pitt)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유명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하는 외모에 인기 투표 압승까지 하며 남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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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과 어린 시절 브래드 피트(Brad Pitt)


최근 멕시코의 인기 TV토크쇼 '쿠엔타멜로 야!'(Cuentamelo Ya!)는 브래드피트와 지민을 후보로 선정,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가장 잘 생긴 사람은 누구입니까?'(Esta semana les preguntamos: ¿Quien se les hace mas guapo?)라는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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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과 어린 시절 브래드 피트(Brad Pitt)


그 결과 지민이 9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음을 TV방송과 SNS 공식계정을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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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TV방송에서는 앞서 지난 10일과 15일에 걸쳐 지민을 미국 배우 브래드 피트와 닮은 모습으로 연이어 소개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인 소피아 에스코바르(Sofia Escobar)는 방송중 '두사람 다 수백만 명의 소녀들에게 정신적인 사랑이 됐다'고 전한뒤 '21세기 브래드 피트가 이제 모습을 드러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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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깊은 눈매와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으로 데뷔 초부터 꾸준히 브래드 피트를 연상시키는 외모로도 주목받았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지민 최애의 아미(ARMY)가 됐음을 밝히며 "지민의 목소리를 사랑한다", "어린 날의 브래드 피트를 연상케 한다"는 팬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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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본 연예 매체 '케이팝 몬스터 재팬'(KPOPmonsterJP)과 멕시코 매체 'La Verdad Noticias', 미국 올케이팝 등의 해외매체에서는 지민과 브래드 피트 두 사람의 사진의 높은 싱크로율에 주목하고 특집 기사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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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표 압승 후 북미 올케이팝에서는 한국과 멕시코, 일본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이 같은 사실을 다룬데 주목하며 '과연 지민이 브래드 피트처럼 연기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전하며, 카멜레온을 방불케하는 지민의 다양한 매력에 주목, 앞으로 보여줄 지민의 다양한 행보를 기대했다.

팬들은 "지민+ 브래드 피트는 청춘의 아이콘이지", "멕시코 TV도 감았네", "지민과 브래드 피트의 높은 싱크로율 유명했어요", "깊고 매혹적인 눈빛은 내가 두 스타를 좋아하는 이유"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달 3일과 6일에는 아르헨티나의 유명 토크쇼 '벤디타'(bendita)에 연이은 지민 소개로 화제에 오르며 세계속 특별한 현지 인기에 남미 지역까지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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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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