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플릭의 사퇴 거부..."일방적 통보 받아들일 수 없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4.18 21:37 / 조회 :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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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일단 한지 플릭 감독의 사퇴 의사를 거부했다.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플릭은 올 시즌이 끝나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린 플릭의 일방적 통보를 거부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플릭은 지난 17일 볼프스부르크와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을 떠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플릭의 이와 같은 발표는 충격 그 자체였다. 오는 2023년 6월가지 계약이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시즌 중이었기 때문.

놀라움을 금치 못한 뮌헨 보드진은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의 사무실에서 밤 늦게까지 긴급 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은 일단 플릭의 사퇴 발표를 거부했다. 뮌헨의 주장에 따르면 플릭은 이미 지난 주 사퇴 의사를 전달했고 양 측은 볼프스부르크-레버쿠젠-마인츠와의 3연전에 집중한 뒤 다시 얘기를 나누기로 했다.. 그런데 플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도중에 일방적 통보를 했다는 것이다.

플릭은 이미 오랫동안 살리하미지치 단장과 선수 영입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앙금이 쌓일대로 쌓인 만큼 플릭도 참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플릭의 결정에 뮌헨은 '사퇴 거부'로 맞선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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