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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슈돌' 방송인 샘 해밍턴이 벤틀리의 돼지꿈으로 복권에 당첨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벤틀리의 돼지꿈을 사려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은 벤틀리가 돼지꿈을 꿨다고 하자 "돼지꿈 아빠한테 팔아달라"며 2500원으로 협상을 시도했다. 벤틀리는 아이스크림 다섯개를 살 수 있다는 말에도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벤틀리는 이후 "나 뻥튀기 먹고 싶다", "생각 좀 해보겠다. 젤리 달라", "젤리 안 나온다. 컵에다 줘라. 빨리 안 가져오면 꿈 안 판다"며 아빠를 협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은 결국 돼지꿈을 사 복권 두 개를 구매했고, 5천원이 당첨돼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