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억'-'스프링 송'[강추비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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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내일의 기억', '스프링 송' 포스터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 추천 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영화 '서복'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두 편의 한국 영화가 관객과 만남을 앞뒀다. 최근 사생활 논란을 빚은 서예지가 출연한 '내일의 기억'과 유준상의 세 번째 연출작 '스프링 송'이 그 주인공이다. 과연 관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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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내일의 기억' 스틸


'내일의 기억', 감독 서유민, 러닝타임 99분, 15세 관람가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내일의 기억'은 서유민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서예지가 김강우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강민경 기자

☞강추 : 사생활 논란에 가려진 서예지의 중저음과 한 우물 판 김강우의 모습이 보고싶다면.

☞비추 : 언뜻 스쳐지가나는 서예지의 사생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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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프링 송' 스틸


'스프링 송', 감독 유준상, 러닝타임 83분, 전체 관람가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를 담은 이야기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되며 일찍이 주목 받은 '스프링 송'은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 각본가로서도 활약 중인 유준상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유준상 감독이 변함과 변하지 않음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 작품이다.

김미화 기자

☞강추 : 날 것의 재미와 소소한 웃음

☞비추 : 비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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