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 '어쩌다 가족' OST 참여..발라드 감성 '말해야 할까'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4.18 08:53 / 조회 : 1104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류지광 /사진제공=KG컴퍼니
가수 류지광이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극본 백지현·오은지, 제작 송아리미디어) OST에 참여했다.

류지광이 참여한 '어쩌다 가족'의 열 번째 OST '말해야 할까'는 18일 낮 12시 발매된다.

'말해야 할까'는 류지광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애틋한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도입부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감성적인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는 '말해야 할까'는 '어쩌다 가족'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아픔도 슬픔도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 거야 언젠가 기억할게 꿈이 되어 사라질 너만을'이라는 가사를 통해 꿈결 같은 아련함을 자아낸다.

류지광은 지난해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특유의 '동굴 저음'과 비주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월 신곡 '비로소'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말해야 할까'에서 그는 최근 보여준 트로트 창법과 다른 호흡으로 곡을 소화했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진희경 부부와 에어포유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은 색다른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다.

image
/사진제공=KG컴퍼니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