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용감한 형제, 브레이브걸스 명품백 선물 "약속 지켰다"[★밤TV]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4.18 05:50 / 조회 :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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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털털 매력과 함께 용감한 형제의 선물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신나게 샌드위치를 먹다가 촬영 일정이라는 말을 뒤늦게 듣고는 놀라 "그럼 배 집어넣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정은 일어나 뱃살을 내밀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전현무는 "걸그룹이 배 내미는 거 처음봤다"며 폭소했고, 스튜디오는 지난 주 반쪽 눈썹과 백태 제거에 이어 또 한 번 털털한 매력을 뽐낸 유정에 감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스케줄을 가던 중 차 안에서 본격적으로 텐션을 높였다. 본인들이 작곡한 듯한 '뱃살송'을 부르던 브레이브걸스의 플레이리스트 그 첫번째는 버즈였다. 양세형은 "우리 쁘걸도 아이돌은 아이돌인데 연차가 좀 되셔서"라며 말끝을 흐려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버즈도 군인들이 좋아하는 가수 아니냐. 국군장병 아저씨들 같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텐션이 상병쯤 되는 것 같다"며 '팬 따라가는 가수'라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1위 수상 소감 때 국군에 감사를 전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유정은 수상 소감 당시 '국군장병, 예비군, 민방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는데, 유정은 이에 대해 "저희가 '위문열차'를 굉장히 많이 다녔고, 유일하게 불러주셨던 분들이다. 그 분들이 시간이 지나 예비군, 민방위가 되신 분들도 계시더라. 한 분 한 분 모두 챙겨드리는 게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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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브레이브걸스는 이후 팬들을 위한 '하이힐'과 '운전만 해' 영상 촬영을 위해 연습실로 향했다. 브레이브걸스가 연습실에서 만난 것은 대표 용감한 형제였다. 용감한 형제는 몰래 브레이브걸스의 연습을 훔쳐보다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이 용감한 형제의 존재를 알아채자 용감한 형제는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 왜냐면 더 잘해졌다. 작년 앨범 준비할 때보다 더 잘했다. 이런 날이 오니까 행복해진다"며 뭉클함을 전했다.

이 날은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후 처음으로 용감한 형제를 마주친 날이었다. 민영은 용감한 형제에게 "저희가 정리해야겠다 생각하고 멤버들이랑 얘기하고 대표님께 편지 쓴 거 기억하시지 않냐"고 물었고, 스튜디오에서 "30대가 됐는데 커리어는 없고 통장 잔고는 바닥을 보이고 있다. 이제 다른 길을 찾으려 한다. 대표님이 결정을 내려주셨으면 좋겠다고 편지를 썼다"며 이를 설명했다.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에 숙소와 음식에 이어 생활비까지 사비로 매달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용감한 형제는 "'다음 주 수요일에 만나서 얘기할까' 하고 일주일을 미뤘는데 다음 날 바로 역주행이 됐다. 감사하면 될 것 같다 그냥. 즐겁고 행복하게 이 시간 누리고. 또 한 번 얘기하지만 겸손하고, 항상 감사하고, 교만하지 않고"라고 설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용감한 형제는 1위 공약이었던 명품백을 멤버 모두에게 선물했다. 꿈꾸는 것 같았다며 역주행의 기쁨을 나누는 용감한 형제와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마음 한 켠을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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