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전성기 때 月수입 3억원..주식 수익률 1200%까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4.17 16: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플러스 '쩐당포' 방송화면


방송인 장동민이 자신의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장동민은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의 자신의 150평대 단독주택을 짠담보로 내놨다고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원도에 있는 장동민의 집은 스크린 골프장, PC방, 게스트룸을 비롯해 옥상에는 골프 퍼팅장도 마련돼 있다.

장동민은 "어렸을 때부터 가진 게 없어서 부모님이 미안하게 생각하는 게 느껴졌다"라며 "큰 집에서 전원생활하는 게 꿈이었다. (이 주택은) 2018년 11월에 준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동민은 "어머니께 한강이 보이는 고층 아파트를 선물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동민은 자신의 전성기 때 수입도 공개했다.


장동민은 "한 달에 3억 원 넘게 벌었다. 주식 수익률 1200%를 기록한 적도 있다"라고 말하다 "보증, 사기를 꽤 많이 당했다"고 털어놓고 "지인에게 3억을 빌려줬다가 원금과 이자 모두 자신이 갚아야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민은 최근 돌팔매 테러 사건에 대한 심경도 밝혔다.

장동민은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고 상대방이 보상 능력도 없다"라며 "강력하게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예전에는 동네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했는데 돌팔매 테러 이후 사람을 경계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