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해' 홍현희·이유리 "양재웅, 1등 남편감" 무한 극찬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4.17 14:38 / 조회 :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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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이번주 최종회 방송을 앞둔 '나 어떡해'에서 홍현희와 이유리가 양재웅의 격이 다른 솔루션에 환호를 보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10회에서는 카운슬러들이 시누이와 아슬아슬한 동거를 하게 된 의뢰인을 위해 4인 4색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귀국한 후 함께 지내게 된 시누이의 행동이 불만인 사연이 공개된다. 집중력이 약한 의뢰인이 드라마에 몰입할 때마다 시누이의 질문 세례가 쏟아져 곤란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 3개월간의 동거가 불가피한 사연자의 처지에 카운슬러들의 고민도 함께 깊어져 갈 예정이다.

홍현희는 시누이의 질문을 줄이기 위해 '너튜브'를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요즘 스타일'의 솔루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손을 들어 올린 김성주는 올케인 사연자와 친해지려는 의도라며 시누이의 입장을 두둔한다고.

그런가 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사연 속에 담긴 핵심 메시지를 정확히 간파하는 것은 물론, 차원이 다른 접근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질을 꿰뚫는 그의 통쾌한 직언에 홍현희가 "정말 좋은 남편감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이유리는 무한 박수를 보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김성주와 정성호는 미혼이기에 가능한 발언이라며 유부남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남다른 고충으로 입장 대변에 나선다. 특히 김성주는 깊은 한숨을 내뱉으며 "결혼만 해(봐)"라고 양재웅에게 응수를 두면서도 왠지 모를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사연을 놓고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최종회에 기대가 모아진다.

과연 의뢰인을 난처하게 하는 시누이의 질문 폭탄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카운슬러들의 극과 극 반응을 불러온 양재웅의 속 시원한 발언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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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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