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父 송종국에 자작시 "아빠도 엄마랑 똑같다"[스타IN★]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4.17 14:35 / 조회 : 367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시를 공개했다.


박연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전... 지아의 동시. 넘 웃기고 사랑스럽네. 난 잔소리꾼이었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지아가 직접 쓴 시. 송지아는 '아빠랑 둘이 있던 날'이란 제목으로 전 축구선수 송종국을 대상으로 한 시를 썼다.

그는 "아빠도 똑같다. 엄마 없으니 '양말 뒤집어 놓지마!', '옷 벗어 걸고' 엄마가 이틀 동안 집을 비우시니 아빠도 잔소리꾼. 엄마랑 똑같다"라고 적었다.

한편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을 키우고 있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