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얼굴에 취한다..'클라우드' 광고 속 궁극의 아름다움 "김태형 얼굴이 미장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17 07:38 / 조회 : 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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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CG로도 만들어내기 힘든 압도적인 미모로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롯데칠성음료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는 지난 16일 'Kloudbeer'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프리런칭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영상 시작부터 만화나 소설, 신화나 전설 같이 상상 속에서 꿈꿔왔던 궁극의 아름다움을 마주한 듯한 멤버 뷔의 독보적 비주얼이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영상은 올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뷔가 디스펜서로 맥주를 따르는 모습이 로우앵글로 줌인되며 시작됐다.

어두운 조명 아래 부드럽고 우아한 미소를 띠고 맥주를 따르고 있는 뷔의 댄디하면서도 기품있는 모습은 각도와 조명, 그 어떤 환경에도 구애받지 않는 절대적인 잘생김을 자랑하며 광고의 흡입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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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이어 어둠 속에서 잔잔한 조명을 받으며 맥주를 응시하는 뷔의 초근접 옆얼굴이 화면 가득 자리잡자 뷔의 유니크한 아름다움과 화려한 이목구비의 밀도있는 입체감이 한눈에 담기며 궁극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거대한 미적 쾌감을 안겨주며 감동을 안겼다.

은은한 조명의 빛은 뷔의 모난 곳 하나 없이 매끄러운 얼굴형을 따라 높은 콧대와 깊은 눈매, 인중의 작은 골짜기까지 그림자를 세공하는 한편 뷔 스스로가 발산하는 아우라인 양 짙은 이목구비를 한층 더 빛내며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한 손에 쥔 맥주를 응시하는 뷔의 눈은 은근한 열망을 드러낸 채 조명을 받아 포식자의 위험한 눈빛처럼 섹시하게 반짝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탄산 볼륨을 높이면 신선함이 높아지지"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하는 뷔의 옆선은 어느새 열망은 사그라들고 모든 것을 가진 듯 편안하고 따뜻한 안정감 있는 눈빛으로 그린 듯한 콧날과 완벽한 턱선의 조화를 자랑하며 명화와 같은 아름다움을 뽐냈다.



여기에 경쾌한 음악 사이사이를 묵직하게 채운 뷔의 낮고 매력적인 중저음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눈과 귀가 동시에 황홀하게 매료되며 마지막까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또한 오롯이 눈빛만으로 대상을 향한 절제된 열망을 섹시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곧바로 안정감 있는 편안한 따뜻함을 안겨주는 뷔의 카멜레온과 같은 눈빛 연기는 탁월한 모델로서의 감각과 자질을 입증해줌과 동시에 연기자 김태형에 대한 기대감까지 불러일으켰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맥주 쪽이 뷔 얼굴에 취하겠는데?", "광고 찢었다", "이제 클라우드로 목욕하고 염색도 클라우드, 물 대신 클라우드다", "김태형 얼굴이 미장센이다", "맥주에 독을 탄 빌런과 사연 엄청 많은 남주" 등의 열광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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