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떠난 직원 자리 청소..강다니엘 출연 예고[★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4.17 06:10 / 조회 :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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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떠난 직원들의 자리를 정리하며 생각을 정리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회사를 운영 2년 차에 첫 청소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회사가 이곳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 한 번도 제가 손을 댄 적이 없다. 계속 일만 해서 이번에 정리를 하려고 한다. 봄맞이 단장을 해보려고 혼자 남았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기안84는 직원들의 자리도 직접 정리했다. 사무실 오픈 초반에 꽉 찼던 책상 중 몇 군 데 빈 책상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기안84는 "원래 직원이 총 다섯분이었는데 지금 세 분이 남아 있다. 한 분은 만화연재 데뷔를 하셨고 다른 한 분은 다른 작업으로 나가게 되셨다"고 알렸다.

기안84는 사무실 한켠에 북유럽 스타일 휴식공간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평소 마감을 하고 누워 있을 때 공간이 오픈되어 있어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숨어서 쉬기 위해 나만의 시크릿 방을 만들겠다"며 조명, 턴테이블, 오르골 등을 비치한 근사한 공간을 만들어 냈다.


기안84는 새 보금자리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등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회사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고민하는 사장84의 면모까지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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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강다니엘의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예고편에서 강다니엘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왔다"며 프로그램 참여 이유를 밝혔고 집을 좋아하는 '집순이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긴 '강다니엘의 이불 속 센터 나야 나'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강다니엘은 집에서 먹고 자고 여가 시간 또한 보내며 집 밖을 벗어나지 않았고 두 고양이의 집사이기도 한 그의 일상을 고스란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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