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박서준·박보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첫 촬영 外[위클리무비]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4.17 09:00 / 조회 : 1234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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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에 돌입했다.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을 16일부터 돌입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배우 엄태구의 친형이자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의 신작이다. 이병헌이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 영탁을, 박서준이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민성으로 출연한다. 박보영은 민성의 아내이자 간호사 출신인 명화 역으로 출연한다. 투자사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시작으로 같은 세계관의 작품을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기획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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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지난해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한국배우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건 윤여정이 처음이다. 윤여정은 이날 시상식에서 마리아 바칼로바('보랏2), 니암 알가르('종말'), 도미니크 피시백('유다와 블랙메시아'), 애슐리 메덱('컨트리 라인')를 누르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여정이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25일 열리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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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등 12명의 감독들이 KT&G상상마당과 영화 배급 계약을 해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상호, 신연식, 김종관, 강유가람, 김경묵, 김보람, 김소연, 라야, 박문칠, 안주영, 이길보라, 이소현 등 영화감독 12명이 KT&G 상상마당 '상상마당 시네마' 운영사 변경에 반발하며 배급 대행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KT&G 상상마당이 올 하반기 재개관 예정인 '상상마당 시네마' 새 운영 파트너사를 찾기 위한 사업 제안 공고를 내는 과정에서 기존에 상상마당시네마를 운영하고 배급작을 관리해오던 주체인 (주)컴퍼니에스에스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기존 직원들도 대부분 떠난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물어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감독들은 "무엇보다 독립영화인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으며 함께 좋은 작품을 발굴하고 배급해왔던 영화사업팀 식구들을 일시에 해고하고 이에 항의하는 배급작 감독들의 요구를 묵살하며 형식적 대화 제스처만 취하는 회사와는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계약을 해지함으로써 겉으로는 사회공헌을 말하지만 실상은 독립영화계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KT&G 상상마당의 행태를 규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KT&G 측은 "감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음에도 배급계약 해지 성명이 발표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KT&G는 보다 발전적인 방법으로 영화관을 운영하고자 신규 파트너사를 공개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로 독립예술영화 분야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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