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서울 더비 주인공’ 레안드로, “역사적인 골 넣어 기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4.14 22:29 / 조회 :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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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 공격수 레안드로가 서울 더비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레안드로는 14일 FC서울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후반 40분 결승골을 뽑아내며 서울 이랜드에 1-0 승리를 안겼다. 첫 서울 더비에서 서울 이랜드의 승리를 만들며 이날 경기의 스타가 됐다.

레안드로는 “어려운 경기였다. 준비하고 결과가 좋았다. 리그를 병행해야 하기에 정말 중요한 승리였다”고 밝힌 뒤 “첫 더비에서 골을 넣어 기쁘다.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해서 골을 만들었고 역사적인 골을 넣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 이랜드는 FC서울전을 앞두고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달리다 지난 10일 충남아산전에 0-1로 패하며 무패 행진이 끝났다. K리그2 선두 자리도 내주고 2위로 내려 앉았다.

하지만 레안드로는 “지난 경기는 슬프지만 잊고 오늘 경기만 생각했다. 이제 이 경기는 끝났고 다음 경기인 대전전을 준비해야 한다”며 지난 경기에 연연하지 않았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을 올해 목표로 K리그2 무패,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K리그1 승격을 세웠다. 무패 목표는 깨졌지만 다른 2개 목표는 유효하다. 레안드로는 “감독님 말씀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축구선수에게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또한 K리그1과 K리그2의 차이에 대해 “K리그2보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많은 준비를 했다. 이런 경험을 살려 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레안드로는 “멘탈이 달라졌다. K리그1에 가야하기에 감독님께서 멘탈 주문을 많이 하셨다. 동료들이 함께 했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지난해보다 정신적으로 강해진 것이 자신에게 달라진 점이라고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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