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아산 박동혁 감독 "첫 골 마테우스, 우리 팀에 큰 힘 될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4.14 21:25 / 조회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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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산] 조용운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데뷔골을 뽑아낸 마테우스에게 만족감을 표했다.

아산은 14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3분에 터진 마테우스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아산은 16강에 올라 내달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한다.

아산은 주전 일부를 제외하고 선발을 교체해 경기에 임했다. 박동혁 감독은 "리그에서 뛰지 않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준비 과정이 좋아서 결과도 좋을 것으로 생각했었다"며 "다만 경기를 뛰지 못하던 선수들이다보니 후반 막바지에 체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득점을 더 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번 승리로 자신감을 얻어가는 것도 충분한 소득"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격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 때 마테우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마테우스는 시종일관 안산 수비를 괴롭히더니 후반 3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 골은 마테우스가 아산 유니폼을 입고 처음 넣은 득점이다.

박동혁 감독은 "마테우스가 마음고생이 심했다. 부상도 당하면서 심적 부담감이 컸다. 오늘도 후반에 넣을 생각이었는데 본인 의지가 아주 강했다. 70분 가량 굉장히 잘 뛰어줬고 첫 골 축하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얻으면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선수"라고 신뢰를 보냈다.

아산은 FA컵 승리로 리그에서의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리 기세가 붙은 만큼 리그에서도 승리를 목표로 한다. 박동혁 감독은 "주말 FC안양과 경기가 중요하다. 안양도 멋진 승부를 펼칠 팀이라고 생각한다. 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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