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3R] ‘레안드로 골’ 서울E, ‘서울 더비’ 승리! FC서울 1-0 제압하며 16강 진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4.14 21:21 / 조회 : 308
image


[스포탈코리아=상암]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가 예상을 깨고 FC서울을 쓰러뜨리며 서울 더비의 승자가 됐다.

서울 이랜드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후반 40분 레안드로의 골로 1-0 승리를 했다. 역사적인 서울 더비의 승자가 된 서울 이랜드는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FC서울은 3-4-3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골키퍼 양한빈에 이한범, 홍준호, 황현수로 스리백을 구축했다. 김진야, 김진성, 오스마르, 신재원이 미드필드 라인을 이루었다. 스리톱은 나상호, 팔로세비치, 조영욱으로 구성했다.

서울 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골키퍼 문정인이 나섰고 스리백은 이인재, 이상민, 김진환으로 이루어졌다. 좌우 윙백은 박성우, 고재현, 수비형 미드필더는 최재훈, 2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곽성욱, 바비오가 나섰다. 투톱은 이건희, 한의권을 세웠다.

단판승부이기에 양팀은 조심스럽게 경기에 임했다. 무리한 플레이보다는 확실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상대를 탐색했다. 전반 10분 FC서울이 프리킥을 얻어내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는 침착하게 FC서울의 세트피스 공격을 차단했다. 1분 뒤 서울 이랜드는 코너킥을 김진환이 헤더로 연결해 골을 노렸다.

image


양팀이 계속 기회를 엿보던 가운데 전반 30분 서울 이랜드가 FC서울 페널티지역 왼쪽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서울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차단했다. 32분에는 박성우의 왼쪽 크로스를 FC서울 골대 오른쪽에서 한의권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빗맞았다.

FC서울은 팔로세비치, 나상호의 빠른 공격 전개로 공격 작업을 벌였지만 매끄러운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반 40분 서울 이랜드가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고재현의 오른쪽 크로스가 FC서울 문전으로 올라오자 이건희가 오버헤드킥을 시도했다. FC서울은 양한빈의 펀칭으로 위기를 넘겼다.

양팀은 공격에 집중했으나 확실한 득점 상황을 만들지 못했다. 문전으로 투입한 볼은 수비가 걷어냈다. 후반 14분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꾼 홍준호가 침투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연결했다. 그러나 정확한 슈팅이 이루어지지 않아 볼은 골키퍼 품에 안겼다.

후반 19분 FC서울이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김진야가 왼쪽 측면서 문전으로 빠르게 파고든 뒤 슈팅까지 했다. 그러나 골대 옆으로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2분 박성우가 페널티지역 왼쪽서 과감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image


서울 이랜드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26분 고재현이 미드필드에서 흘러나온 볼을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FC서울도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슈팅을 노렸고 31분에는 오스마르의 왼쪽 크로스를 김원균이 달려들며 슈팅까지 했다.

0-0의 공방전이 계속된 후반 40분 서울 이랜드가 균형을 깨고 선제골을 뽑아냈다. 곽성욱의 왼쪽 코너킥을 문전서 베네가스가 떨궜고 김진환이 이를 골대 앞으로 띄웠다. 그리고 레안드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선제골을 내준 FC서울이 급해졌다. FC서울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후반 42분 홍준호의 슈팅은 아쉽게 빗나갔다. 계속해서 공격한 FC서울은 서울 이랜드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서울 더비를 승리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