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로스쿨' 김명민, 안내상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4.14 22:31 / 조회 :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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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로스쿨' 방송화면 캡처


'로스쿨'의 김명민이 안내상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는 서병주(안내상 분)가 살인된 후 진실을 찾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솔A(류혜영 분)는 서병주 교수가 대기 시간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자 전예슬(고윤정 분)에게 서병주를 불러오라고 했다. 전예슬이 서병주 방에 도착했을 때 서병주는 입에 거품을 문 채 죽어있었다.

양종훈(김명민 분)은 조사를 위해 서병주 사무실로 왔다. 조사원은 서병주 주머니에서 나온 쪽지를 토대로 자살이라고 추정했지만 양종훈은 "오늘 죽을 사람이 당일 퀵으로 혈당검사지를 주문하지는 않죠"라고 추리했다.

양종훈은 로스쿨 사람들에게 서병주 타살을 주장했다. 한준휘(김범 분)가 "자살은 아닐 거라고 하셨다면서요"라고 묻자 양종훈은 "그러기엔 정리할 게 많은 분이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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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로스쿨' 방송화면 캡처


얼마 후 양종훈의 모의 재판 수업에 찾아와 경찰은 용의자 명단을 말했다. 거기에는 한준휘, 전예슬, 강솔A(류혜영 분), 강솔B(이수경 분) 등이 용의자 명단에 포함됐다. 양종훈은 "수업 중에는 체포할 수 없습니다"며 경찰을 내보냈다.

잠시후 경찰은 다시 모의 재판장에 뛰어들어왔다. 경찰은 2층으로 올라갔고 양종훈을 긴급 체포했다.

한편 양종훈과 강솔A의 관계도 나왔다. 양종훈은 수업 중 무한 질문으로 강솔A를 압박했고 강솔A는 헛구역질하며 뛰쳐나갔다. 양종훈은 강솔A에게 가 "나한테 배우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강솔A는 과거 로스쿨 면접 때 양종훈에게 "사과받으려고요. 법이 저한테 미안할 짓을 했거든요"며 피해자를 돕다 합의금을 물어줬던 자신의 사연을 밝혔고, 양종훈에게 법에게 사과받는 방법을 물어봤었다. 이에 강렬한 인상을 느낀 양종훈이 강솔A를 더욱 채찍질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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