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송' 유준상 "셀프 디스 재미..꼰대 안되기 위해 노력"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4.14 18:45 / 조회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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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유준상이 영화 속에서 셀프 디스 하는 것에 재미를 찾았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프링송'(감독 유준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유준상, 이준화, 정순원이 참석했다.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다.

유준상은 "사람들이 나에게 준화에게 왜 이렇게 잔소리를 많이 하냐고 하더라. 나는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내가 잔소리를 많이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그것을 이번 영화 속에 담았다. 영화 속에서 나를 디스하는 것에서 재미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유준상은 "'영화 '아직 안 끝났어'도 그런 내용이다. 밴드 J n joy 20 공연 후기에 댓글이 두개 인데 두 개다 악플이었다. 그것으로 시작한 영화다"라고 웃었다.

이어 유준상은 "요즘 제 나이가 되면 꼰대가 된다고 하는데 꼰대가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내가 변해야지, 하지만 변하지 않아야 할 중심은 가지고 있어야지 하고 생각한다"라며 "변할 것은 변하고, 젊은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추자는 생각을 한다. 당분간 저를 몰아치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준상의 특별한 뮤직 로드 무비 '스프링 송'은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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