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 엄태구 "사우나 나체 액션, 좀 외로웠다" [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4.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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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주연배우 엄태구가 14일 진행된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1.04.1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엄태구(38)가 사우나에서 나체액션을 촬영한 소감을 전하며 좀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엄태구는 14일 오후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엄태구는 영화 속에서 태구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낙원의 밤'의 여러 액션들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엄태구가 사우나에서 펼치는 피가 낭자한 나체 액션이다.

엄태구는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나체 액션이) 처음에는 부끄러웠고 시간이 흐를 수록 좀 외로웠습니다"라고 답했다.


엄태구는 "저도 저지만, 스태프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 촬영을 새벽부터 저녁까지 촬영했는데 스태프 분들은 다 옷을 입고 있었다. 그 사우나가 진짜 습하고 더웠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촬영했는데 스태프가 땀 흘리며 고생했던 기억이 선명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낙원의 밤'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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