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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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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13일 6812명이 찾아 전날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누적 27만 415명.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이날 5691명이 찾아 2위에 올랐다. 누적 166만 5824명. '노바디'는 4778명으로 3위에, '고질라 vs. 콩'은 4699명이 찾아 4위를 기록했다. '미나리'가 3083명으로 5위에 올랐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는 4만 297명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봄철 극장 춘궁기 때문으로 보인다. 15일 개봉하는 '서복'이 3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서복'이 개봉하면 박스오피스가 다시 증가할지 주목된다. 또한 지난달 31일 개봉한 '자산어보'가 신작 공세에 1위를 내줬다가 다시 탈환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어 '자산어보'가 '서복' 개봉 이후에도 비슷한 풍경을 연출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