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영훈·범규·이상호..방탄소년단 뷔 팬보이들이 소원을 이룬 4가지 순간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13 07:30 / 조회 : 1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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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가 국보급 비주얼, 폭발적인 카리스마, 완벽한 표정연기, 스타일링으로 끊임없이 후배 아이돌을 비롯해 유명인들의 팬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그들이 뷔와 만나 꿈을 이룬 순간들을 해외 매체에서 조명해 눈길을 끈다.


뷔는 '아이돌의 아이돌', '아이돌의 교과서'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후배 아이돌들이 끊임없이 롤모델로 언급하는 등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코리아부(Koreaboo)를 비롯한 해외 매체는 최근 뷔를 좋아한다고 밝힌 팬보이(Fanboy)가 소원을 이룬 네 가지 순간들을 집중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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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신인 시절부터 뷔의 열렬한 팬이며 가장 존경하는 아이돌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박지훈(PARK JI HOON)은 한 시상식장에서 뷔와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수년에 걸친 우정으로 게임도 함께할 정도의 사이가 됐다며 행복하게 인터뷰하는 모습 또한 기사에 실려 흐뭇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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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휴대전화 잠금 화면을 뷔의 사진으로 설정할 정도로 열성 팬인 더 보이즈(THE BOYZ) 영훈(YOUNGHOON)의 일화로, 뷔가 타타(뷔가 만든 BT21 하트 캐릭터) 인형을 선물해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당시 영훈은 뷔에게 받은 선물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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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를 향한 팬심과 존경심은 아이돌에 그치지 않고, 직업이나 연령을 초월한다.

'코리아부'는 프로 게이머 이상호가 오래전부터 뷔의 열렬한 팬이며, 뷔의 파란 머리에서 영감을 받아 염색을 한 일화를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 파란 머리로 출연해 뷔와 만나는 꿈을 이룬 이상호에게 뷔는 "제 머리보다 훨씬 낫다"고 칭찬을 남겨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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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TXT) 범규(BEOMGYU) 또한 뷔로부터 가장 많은 영감을 받았다. 같은 회사 소속 가수인 범규는 연습생 시절부터 뷔가 좋은 조언을 많이 해 줬고,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연습실을 찾아가 격려하거나 혹은 시상식장에서 상을 받을 때 함께 기뻐하는 뷔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흐뭇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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