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CT·MRI촬영실 최신 기기 도입

채준 기자 / 입력 : 2021.04.11 15:00 / 조회 : 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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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이 최신 CT·MRI 기기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촬영실 확장운영을 통해 늘어나는 입원·외래환자에 따른 검사 대기시간 증가 문제는 물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14병상 규모로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병상수를 늘려왔다. 최근 병상수가 700병상 이상이 되면서 입원 및 외래 환자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한 중증응급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CT와 MRI 검사 대기시간이 늘어났다.

이에 이대서울병원은 추가적으로 CT와 MRI를 도입해 장기 대기에 따른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신 기기를 통해 신속,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대서울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CT'는 적은 방사선으로도 빠른 검사와 정확한 영상진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임수미 병원장은 “이번 CT·MRI실 확장 개소를 통해 검사 대기시간을 줄여 환자와 보호자들의 병원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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