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아리아나 그란데·니키 미나즈와 어깨 나란히..포르투갈 매체 "기록 제조기 뷔가 세운 신기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11 08:30 / 조회 : 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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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록제조기'로 주목받고 있다.

포르투갈의 연예 전문지 트랙리스트(Tracklist)는 최근 '뷔(V),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더 킬러스(The Killers): 경신된 4가지 기록'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2021년 톱 아티스트들이 이룬 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세운 기록 또한 조명되며 '기록제조기'로서 명성을 재확인 시켰다.

트랙리스트는 "뷔는 최초로 118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오른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이다. 이는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연소 아티스트기록이며 'Sweet Night'이 발매된 지 1년 만에 이루어졌다"고 뷔가 세운 기록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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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인기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OST로 발매된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은 최근 네팔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초로 총 118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Sweet Night' 은 이로써 아이튠즈가 공식 서비스 되고 있는 나라 중 투크르메니스탄과 베네수엘라만을 남기고 1위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자체 경신할 새 역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뷔의 'Sweet Night'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면서 3차 한류붐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뷔가 프로듀싱 부터 작사, 작곡, 가창까지 모두 소화한 'Sweet Night'은 음원 발매 직후 부터 수 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뷔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발매 당시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동시 석권했으며 일본 아이튠즈도 접수하면서 뷔는 한국 발매 음원으로 해당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Sweet Night'은 발매 첫 주와 둘째 주에 각각 오리콘 데일리차트 5위와 8위에 올랐으며 이는 한국 발매 음원 중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최고 기록이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도 차트 집계 개편 이후 OST 및 2020년도 솔로 아티스트 최초 1위 진입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뮤직 플랫폼 'QQ뮤직'의 'New Song Chart'와 'Korean Weekly Song Chart'에서도 1위를 휩쓸며 미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10대 음악 시장을 모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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