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하재숙, 최대철 외도 폭로했다.."복뎅이 아빠다"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4.10 20:15 / 조회 :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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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화면 캡쳐
'오케이 광자매' 배우 하재숙이 최대철의 외도를 폭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배변호(최대철 분)의 외도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신마리아(하재숙 분)는 "우리 애 한번 안아보실래요?"라며 복뎅이를 데리고 배변호의 앞에 나타났다. 신마리아는 어리둥절해 하는 이광남에게 "아이 아빠가 배변호다"라며 폭로했다. 이 말에 이광남은 충격을 받고 집 앞으로 혼자 가던 중 쓰러지고 말았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이광남은 배변호의 뺨을 때린 후 신마리아의 집을 찾아왔다. 신마리아는 "처음에는 혼자 사는 남자인 줄 알았어요. 어떤 부인이 매일 밥을 굶기겠어요"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신마리아는 "우리 복뎅이 아빠한테 물어보셔야죠. 힌트 좀 드릴까요?"라며 배변호의 다정한 육아 장면을 보여줘 충격을 안겼다.

이광남은 "너희들이 백일 사진 찍은 그날, 우리 엄마 제삿날이었다"고 억울함을 보였다. 배변호는 "여보 미안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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