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골' 제주 주민규, 수원 골문 정조준 "가치 증명해낼 것"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4.10 12:56 / 조회 :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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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주민규. /사진=제주유나이티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있는 주민규(31·제주유나이티드)가 이번에는 수원삼성전 골문을 정조준한다.

주민규가 속한 제주는 11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에서 수원과 격돌한다.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4무1패) 제주는 이번 수원전을 통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그 중심에 간판 공격수 주민규가 서 있다. 그는 지난 4일 수원FC전에 이어 7일 강원FC전까지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그동안 몰아치기에 워낙 능한 면모를 보였던 터라 이번 수원전에서도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다.

실제 주민규는 서울이랜드FC 소속이던 지난 2015시즌 K리그2에서 무려 7경기 연속골(9골)을 터뜨렸다. 상주상무 시절이던 2017시즌에도 또 다시 7경기 연속골(10골)을 넣었다.

제주 이적 후에도 몰아치기 본능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3경기 연속골과 4경기 연속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다시 연속골을 기록 중인 현재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배경이다.

주민규 역시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10일 구단을 통해 “내가 보여줄 것은 득점밖에 없다. 공격수로서 항상 골을 넣고 싶다는 생각,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만 생각하고 있다. 남기일 감독님도 계속 신뢰를 보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규는 “승리의 갈증이 길어지면 안 된다. 안방에서 팬들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사하고 싶다. 이번 수원전에서도 내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는 승점 9(1승6무1패)로 8위, 수원은 승점 12(3승3무2패)로 4위에 각각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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