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정은표 살인? 멈출 수 없는 사이코패스 충동[★밤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4.09 05:42 / 조회 :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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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마우스'의 이승기가 계속되는 살인 충동에 또 범죄를 저질렀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점점 사이코패스 살인마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정바름은 우형철(송재희 분)을 죽인 후 괴로워했다. 정바름은 정당방위라며 스스로를 위안했지만 살인할 때 희열이 있었다는 걸 부정할 수 없었다.

정신을 차린 정바름은 자수하려 했지만 우형철 시신은 사라지고 없었다. 누군가 정바름의 살인을 의도적으로 숨긴 것.

그때 정바름은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죽은 걸로 알려졌던 대니얼 리(조재윤 분)였다. 대니얼 리는 정바름에게 정바름 뇌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성요한(권화운 분)에게 잠식당했음을 알렸다.

이어 "살인은 중독입니다. 우형철 살인으로 당신 안에 내재된 살인충동이 깨어났을 겁니다. 스위치가 켜져버린 거예요. 이제 결코 멈추지 못해요. 깨어나버린 살인 본능을 다른 곳으로 푸는 건 어떤가요. 우형철을 죽였던 상위 1% 사이코패스를 처단하는 걸로요. 정바름씨가 DNA를 가지고 오면 그 사람인지 확인해드리죠"라며 정바름에게 살인을 제안했다.

정바름이 믿지 않고 거절하자 대니얼 리는 "내 말 믿는 게 좋아. 네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부터 먼저 죽이고 말 거야"라고 말했다.

대니얼 리 말은 사실이었다. 정바름은 잠든 오봉이(박주현 분)를 보다 살인 충동을 느꼈다. 정바름은 '탐스럽지. 그 목을 꾹 누르고 싶지. 눌러봐. 그 촉감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느껴봐'라는 내면의 소리를 느끼고 오봉이 목에 양 손을 갖다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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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정바름은 어린 아이와 놀아주다 빗소리를 듣고 살인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 정바름은 연장을 들고 어린 아이가 숨어있는 벽장으로 갔다.

정바름은 오봉이(박주현 분)가 강덕수(정은표 분)와 싸우는 현장에도 나타났다. 오봉이는 강덕수에게 폭행당한 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오봉이는 정바름에게 강덕수가 있음을 밝혔고 정바름은 누군가에게 연장을 휘둘렀다. 얼마 후 정바름은 피흘리는 시체를 끌고 길을 떠났다.

정바름이 사이코패스라는 건 이제 명백한 사실이 됐다. 대니얼 리는 이런 살인 충동을 다른 살인자를 처리하는 데 쓰자고 제안했다. 정바름은 거절했지만 또 한 번 살인을 저지르며 자신의 상황을 부정할 수 없게 됐다.

정바름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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