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PO] 지소연 선발 출격, 중국전 1차전 승리 한다… 조소현 대기 명단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4.08 15:04 / 조회 :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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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고양] 김성진 기자= 한국 여자 축구의 두 기둥 지소연과 조소현이 중국전 승리를 위해 선발 출격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8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후원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벨 감독은 한국 여자 최고의 스타인 지소연을 선발로 기용했다. 지소연은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다.

그리고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가 골문을 지키고 박세라, 심서연, 홍혜지, 임선주가 수비를 맡는다. 지소연을 비롯한 이민아 장슬기, 이영주, 추효주, 강채림이 허리와 최전방 공격을 책임진다.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과 여민지, 이금민 등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교체 출전이 예상된다.

중국은 펑스멍(GK), 루자휘, 우하이얀, 장신, 왕쉬앙, 마쥔, 야오웨이, 왕샨샨, 왕샤오셰, 루오귀핑, 탕자리가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중국과의 여자 A매치 역대전적에서 4승 6무 27패로 열세다. 2015년 8월 승리 후 중국전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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