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김남길 '클로젯'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4.06 16:18 / 조회 :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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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와 김남길 주연 영화 '클로젯'이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에 초청됐다.

6일 온라인으로 개막하는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클로젯'을 포함해 8편의 한국 장편영화와 1편의 단편영화가 초청됐다. 브뤼셀국자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영화제, 포르투갈이 판타스포르토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작품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개최를 준비해온 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 규모를 절반가량(장편 48편, 단편 63편)으로 축소했지만 한국영화 상영작 규모는 예년(장편 8편, 단편 1편)과 마찬가지로 장편 기준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다. 개막작은 브뤼셀을 배경으로 이민자 차별과 이로 인한 자살 테러 등을 다룬 알레산드로 톤다 감독의 '더 쉬프트'다.

'클로젯'은 국제경쟁 및 비평가상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이용주 감독의 '서복'은 한국 개봉(4월15일)에 맞춰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조바른 감독의 '불어라 검풍아', 조슬예 감독의 '디바', 홍의정 감독의 '소리도 없이' 등도 온라인으로 소개된다. 이현승 감독의 '시월애'는 '레트로 코리아'라는 특별 섹션을 통해 상영된다.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등 역대 총 4작품이 BIFFF 최고 영예인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박찬욱 감독이 공로상에 해당하는 까마귀 기사상을 수상했다. .

올해 BIFFF는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특별히 '팬데믹 섹션'을 선보인다. 이 섹션에는 휴먼드라마에 초점을 맞춘 영화 11편이 초청됐으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우 감독의 '나를 찾아줘'와 최원섭 감독의 '히트맨'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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