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1년..이제 임영웅만 믿어요[★NEWSing]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03 14:55 / 조회 :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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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1주년 축하 배너 /사진=영웅시대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3일 1주년을 맞았다.

임영웅이 지난해 4월 3일 발매한 '이제 나만 믿어요'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 특전으로 받았던 곡.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곡을 만들고, 역시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감성 가사를 썼다. 편곡은 조영수, 이유진이 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공개 후 큰 인기를 끌었다.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를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공개했고,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도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가 K팝 아이돌이 주름잡던 가요프로그램에서 신곡을 공개한 건 센세이션한 일이었다. 타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화제몰이를 했던 가수에게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이 빗장을 연 것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 그만큼 임영웅의 화제성은 컸다.

임영웅의 첫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은 1년 후 트로트 가수로서 14년 만에 임영웅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당당히 1위에 오름으로써 그 선구안을 증명한 셈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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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제 나만 믿어요'는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3일 현재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톱100 차트 364일 연속 차트인했다. 발표 후 단 하루도 톱100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 그만큼 꾸준히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이 곡의 작사가 김이나는 지난 3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최근 두달 동안 최고 히트곡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라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1년 전 '이제 나만 믿으라'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당당히 발을 내디딘 임영웅은 1년이 지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음악방송 3관왕 등 가요사를 새로이 쓰며 인기 쾌속 순항 중이다.

팬들은 "이나믿 1주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나만믿어요 1주년축하합니다열심히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돌을 축하합니다. 돌떡대신 천상의목소리로 모든이에게 행복을 선물 했네요", "이 나 믿 1주년 좋은 노래로 힘든시기 위로받으며 잘보낼수 있었서 고맙습니다", "1주년축하합니다 항상 건행 응원합니다" 등 SNS 댓글로 '이제 나만 믿어요' 1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도 각종 축하 배너로 '이제 나만 믿어요'의 1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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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1주년 축하 배너 /사진=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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