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BL 웹드 '나의 별에게', 많이 사랑해 줄 거라 몰랐다" [화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4.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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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사진제공=캠퍼스플러스


넷플릭스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에 출연한 배우 김강민이 화제성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강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강민은 매거진 캠퍼스플러스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속 김강민은 풋풋한 대학생 같은 싱그러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매력포인트인 보조개 미소와 눈웃음으로 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강민은 '나의 별에게' 화제성에 대해 “처음에는 초조하고 조금 걱정됐는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내에선 BL 장르가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아서 작품의 성공 여부를 떠나 대중이 어떻게 바라볼지를 계속 생각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까지 사랑해주실지 몰랐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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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사진제공=캠퍼스플러스



그는 촬영하면서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 "한지우 역할 특성상 강서준(손우현 분)을 차갑게 대해야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친해져서 나도 모르게 살갑게 대했다"며 "그래서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촬영해야 했다"고 답했다.

김강민은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데뷔햇다. 그는 "첫 촬영 때 상대 배우가 남궁민 선배님이었다"며 "대선배님 앞이라 너무 긴장했던 내 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회상했다.

'스토브리그' 이후 김강민은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미호뎐'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연이어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반오십', ‘'나의 별에게'의 주인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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