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취소' KIA-키움, 28일 브룩스vs요키시 '에이스 빅뱅'

광주=박수진 기자 / 입력 : 2021.03.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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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브룩스(왼쪽)과 요키시. /사진=KIA, OSEN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오는 28일 KIA 애런 브룩스와 키움 에릭 요키시가 에이스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7일 오후 1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키움의 시범경기는 우천취소됐다. 이날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KIA 이민우와 키움 안우진의 선발 등판은 불발됐다.


28일 선발 투수 역시 공개됐다. KIA는 브룩스, 키움은 요키시를 내세울 예정이다. 이들 모두 개막전 등판이 유력한 선수들이다. 오는 4월 3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이민우에 대해 "만약 취소가 된다면 이틀 뒤에 등판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홍원기 키움 감독은 "오늘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안우진은 3이닝 정도 던질 예정이다. 우천 취소된다면 아마 연습으로 대체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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