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김수현 '그날 밤' 회당 출연료 5억 이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3.27 02:42 / 조회 : 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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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류 스타 김수현이 차기작 '그날 밤'(극본 권순규, 연출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더스튜디오엠·골드메달리스트) 출연료로 회당 5억 이상을 받을까.

OSEN은 26일 김수현이 차기작 '그날 밤' 회당 출연료로 5억원 이상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개런티는 대외비라며 말을 아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조심스러운 반응이지만, 미니시리즈 기준 회당 평균 제작비가 6억원 수준이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회당 2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하는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영국 BBC에서 방송된 'Criminal Justice'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김수현은 이번 작품에서 성실하고 평범한 대학생에서 살인 용의자로 나락에 떨어진 김현수 역에 캐스팅됐다. 김현수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변호사 신중한 역에는 배우 차승원이 낙점됐다. '그날 밤'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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